"새해는 극세척도(克世拓道: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감)의 각오로 난관을 돌파하고, 새로이 완성된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1년간 전례 없는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온..
2024년, 2023년 11월 29일 입적한 자승 스님이 입적 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향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어느 날 의성 고운사에서 자승 스님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자사에게 전한 말,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 뭐할 거야? 내년 총선에 서울 정치 일번지인 종로에..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을 서로 연결해 물을 대면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뜻의 이택상주(麗澤相注)의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경주시가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첨단산업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동시가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10대 시정 이슈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시(市)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의 힘으로 미래 100년 희망의 싹을 틔웠다.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구며 부드럽고 강한 대한민국 안동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특히, 안동의 지..
“경주문화엑스포와의 통합으로 문화관광공사에 걸맞는 기본과 역량을 갖출수 있었고 이러한 체제를 바탕으로, 경북관광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5년 동안 공사 초대사장으로 맹활약을 펼친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이 29일을 앞두고 밝힌 퇴임 ..
포항시는 22일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SNS 등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 2,6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올 한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들을 선정했다. 투표 결..
구미시의 올 한해는 새희망 구미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멈추지 않았던 한 해 였다.
산은 오랜 세월 우리 삶의 터전이자 문화의 근간으로 친밀한 장소로 미래에는 더 많은 가치를 지니게 될 소중한 자원이다. 산림은 목재생산이라는 근본적인 기능 외에도 수원함양, 토사유출·붕괴방지, 대기정화, 산림휴양 등 다양한 공익적인 역활로 최근에는 기후 위기 탄소 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 나눔을 실천해 우리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2023년 올해는 코로나의 긴 터널 끝에 비로소 일상을 회복한 첫해였고 그래서 성탄절 캐롤은 어느 해보다 큰 축복으로 다가온다. 1..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출입기자들에게 ‘23년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도지사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한해 경북도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23년 경북도정을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
지도에는 없지만 실존하는 태평양의 거대 쓰레기 섬 GPGP(Great Pacific Garbage Patch).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며 ‘더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섬은 안 된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하는 청년들이 있다.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
지난달 15일 제59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 파격적인 블랙드레스를 입고 혜성처럼 나타난 여배우가 있었다.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배우 엄수빈이다. 그의 당돌한 등장에 영화계와 방송계가 주목하고 있다. ..
구미시는 갈수록 늘어나는 차량 홍수 속에서 적극적인 주차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부쳤다
경주시는 새해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통해 관광객 5천만 시대를 활짝 열어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경주 유치를 바탕으로 국제 관광도시로 우뚝 서는 동시에 세계적인 MICE 산업도시로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
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인 신라공업고등학교가 다음해에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최근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발발로 전 세계적인 에너지수급 문제가 대두되면서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되면서 우리나라도 오는 2030..
봉화군 물야면의 물야초등학교는 1922년에 개교해 지난해 개교 100년을 맞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50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깊은 물야초등학교는 현재 3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960년대 중반에는 전교생이 1200명에 이를 정도로 큰 학교였..
봉화군 물야면은 봉화군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영주시 부석면과 강원도 영월군과 경계를 맞대고 있어 경북에서도 북쪽 끝에 있다. 맑고 풍부한 수원으로 논농사가 잘 되고 사과, 인삼, 고추 농사도 잘되는 편이다. 오전리는 물야면에서도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로 지리..
바다는 사계절 그 느낌이 다르다. 땀과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바다도 매력이 있지만, 울진 죽변의 바다는 특별한 맛과 멋으로 우리의 겨울을 풍성하게 해준다. ..
울진군 평해읍 평해초등학교는 1912년에 개교해 100년의 역사를 넘긴 울진군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학교다. 현재까지 75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2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평해읍이 과거 울진군의 중심지역이었다가 서서히 규모가 줄어들면서 평해초등학교..